
처음으로 혼자 살게되면 자유다 ! 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어요 ㅎㅎ
하지만 시간이 지나서 익숙해질때쯤 불안하기도 하더라구요 특히 전 반지하였어서 그냥 사람 발소리만 들어도 무서웠어요
그래서 제가 당시 사용했던 방범장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!
창문 장금장치
저는 반지하에 살았기 때문에 가장 신경쓰인 곳이 창문이었습니다. 집주인분이 창문 앞을 한 번 막아주시긴 했지만 사람 손 하나는 충분히 드나들 크기였기때문에 불안했어요. 그래서 창문 장금장치를 사서 위 아래로 설치해주었습니다
생각보다 튼튼하고 좋았어요 아이 있는 집에서도 아이가 창문을 열지 못하게 막는 용도로도 쓴다네요 !
다만 창문 모양에 맞게 잘 구매하셔야 해요 !
현관문 걸쇠
자취방에는 많이 없는 현관문 걸쇠! 요즘은 도어락을 많이 사용하지만 방범용으로 걸쇠가 있는게 더 좋습니다
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서라도요 혼자 살 땐 안전에 더 주의를 기울여야한다고 생각합니다
혼자 있을 때 누가 들어올까봐도 무섭지만 택배나 배달음식을 가지러 문을 열때도 은근 무섭습니다
설치하면 한결 안심이 될거에요 !
창문 시트지
방범장치인데 왠 시트지가 나와서 당황하셨죠 제 개인적인 생각일수도 있지만 시트지 정말 좋았습니다
제 창문 밖에는 사람들이 다니는 도로였어서 혹시라도 안이 보일까 걱정이었어요 저도 방 안이 훤히 보이는 반지하를 본 적이 있기도 하고요 그래서 시트지를 붙혔습니다! 커튼을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전 창문 아래 침대가 있어서 누웠을 때 위에 커튼이 주렁주렁 달린 모습이 영 신경쓰이더라구요 그래서 시트지를 붙혀서 햇빛은 들고 방 안은 보이지않게 해줬어요!
이건 방범뿐만 아니라 사생활보호에도 좋으니(비슷한 거 같지만) 추천드려요!
자취할 땐 안전과 건강이 제일 중요합니다! 이 세상에 하나뿐인 내 편 나 자신을 잘 돌보도록 해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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